배우 박해진의 ‘유정 선배 신드롬’이 중국 대륙을 넘어 태국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박해진의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박해진은 해외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치인트’ 팬미팅을 최근 성황리에 마친 자신의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의 포맷으로 다시금 재현해낼 계획이다.
팬미팅은 '치인트' 드라마에 관한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10주년 팬미팅 당시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팬들에게 역질문’, ‘현장 팬들과 즉석 통화’, ‘객석 돌며 단체 셀카’ 등 박해진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들의 핵심만을 뽑아 진행하고, 여기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독특한 코너들도 더해진다.
한편 박해진의 베이징 팬미팅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19일부터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닷컴을 통해 ‘치인트’가 중국 내 독점 방영된다.
유쿠에서는 이미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을 5시간 넘게 독점으로 생중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치인트’ 방영과 더불어 베이징 팬미팅 역시 생중계를 이어갈 예정이라 다시 한 번 대륙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