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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혐의' 이현도 소속사 측 "피소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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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혐의' 이현도 소속사 측 "피소 사실 확인 중"

등록2016.07.29 16:11

가수 이현도 측이 강제추행혐의와 관련해 사실 여부 확인 중이다.

29일 이현도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현도 강제추행 관련 피소 사실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제는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현도가 평소 친분이 있던 피해 여성 A씨에게 2013년 9월 2일 오전 2시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이현도의 집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현도가 축구 경기 시청중 강제 추행을 하려했다며 지난 6월 경기 군포경찰서에 제출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이현도의 주거지 관할인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씨는 1993년 남성 듀오 듀스 멤버로 데뷔해 이후 솔로 가수 및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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