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홍진호와 심야 데이트에 대해 억울하다고 소리쳤다.
레이디제인은 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얼마 전 홍진호와 함께 찍힌 심야 데이트 사진에 대해 "내 허벅지에 점이 있다. 그걸 보고 오빠가 점이 있네?라고 말하며 쿡 찍은 건데 그게 마침 찍힌 거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할 만하다. 허벅지를 왜 만지냐. 게다가 새벽 한 시에 초밥을 먹으러 가서 점 있네? 이거냐'고 의심하자 만약에 사귀는 사이였더라면 손 잡은 모습이 찍혔을 것이다"며 "나도 오해할만하다고 생각하는 게 처음 프로에는 사귀는 것 같은 컨셉트였다"고 해명했다.
이때 사진을 유심히 보던 이효리는 "레이디제인의 손은 홍진호 다리 사이에 있다. 다리 사이에 닿여 있다"고 지적, 김구라는 "둘이 사귀는 것에 사람들이 생각만큼 관심 있지 않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