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와 최여진은 내년 1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서브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은 송지효(진희)와 최진혁(창민)이 캐스팅된 상태.
송지효와 최진혁은 대학시절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인연으로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악연으로 돌변해 결국 이혼한 사이. 늦깎이 인턴생활을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하게 되며 좌충우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필모와 최여진은 의사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