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경기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선은 가장 높은 점수인 77.225%를 획득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치러진 본선에서 벌어진 점수차 때문에 금메달은 황영식이 차지하게 됐다 한화 김승연 회장이 부인과 함께 경기를 마치고 온 아들 김동선과 밝은 표정을 하고있다. 인천=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