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 기념 '하퍼스 바자' 표지 모델로 나섰다.
한혜진은 오는 7월 하퍼스 바자를 통해 ‘슈퍼모델 한혜진’ 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강렬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모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화보에 대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데뷔 15주년 때는 혼자 책을 썼다. 20주년에는 다른 뭔가가 없을까 하던 차에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 이렇게 좋은 팀이 꾸려져서 횡재한 기분” 이라며 “모델 일은 임팩트가 상당히 세지 않나. 매일매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보다 지나간 과거가 훨씬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20년을 채우고 싶었다” 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