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다.
22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은 이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녹화 예정이었던 MSG의 JTBC '아는형님' 녹화에도 불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재정이 출연한 유튜브 프로그램의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곧장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스태프와 박재정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다.
관계자는 "방역 당국의 연락이나 특별한 조치는 받지 않았다.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은 일정들은 취소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