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티아고 실바 방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지난 2012년 이탈리아 AC밀란에서 PSG로 이적한 뒤 PSG 간판 수비수로 활약을 했다. 또 실바는 PSG의 캡틴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34세의 나이로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Le10Sport'은 22일(한국시간) "PSG가 티아고 실바를 올 시즌이 끝나면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바의 행선지는 이탈리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세리에A 다수의 클럽들이 실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밀란을 비롯해 유벤투스, 나폴리, AS로마 등이 실바를 주시하고 있다. 실바와 PSG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다"고 전했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