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계자는 "이종석이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당초 영화 'V.I.P'로 호흡을 맞춘 박훈정 감독의 또 다른 신작 '마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하지만 스케줄 등의 이유로 이종석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는 생체실험을 통해 살인 병기로 훈련된 여고생이 범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 '대호', V.I.P' 등을 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