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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결혼 "따뜻한 눈빛들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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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결혼 "따뜻한 눈빛들 잊지않겠다"

등록2021.10.25 16:36

배우 유다인이 민용근 감독과 부부가 됐다. 

유다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 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 않겠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담겨 있다.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맞잡은 두 손이 시선을 끈다.

지난 6월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민용근 감독과는 영화 '혜화.동'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민용근 감독은 영화 '어떤 시선', '자전거 도둑', '고양이 춤' 등을 연출했으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주연의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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