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26)와 마일리 사이러스(23)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일러스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결혼식과 신혼여행 계획을 전면 취소해 결별설까지 휩싸였던 두 사람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
측근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임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임신 소식을 들은 리암은 아빠가 된다는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한편 두 사람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어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호주 출신인 리암 헴스워스가 좋아하는 호주 전통 스프레드 베지마이트 타투를 새겨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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