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와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선데이는 해맑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의 모습도 흐릿하게나마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선데이는 지난해 11월 "내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면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당초 올 초에 열릴 결혼식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7월 조용하게 치르게 됐다. 2004년 싱글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한 선데이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으로 활동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