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의 발랄함부터 애틋함을 오가는 '안아림표 표정 13종 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진이는 KBS 2TV 월화극 '연애의 발견'에서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안아림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중인 그는 남심을 흔드는 표정 연기로 극에 몰입을 더하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을 선보이며 상큼 발랄함을 더하는 동시에 깜짝 놀란 토끼 눈을 하거나 무언가가 궁금하다는 듯이 갸우뚱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물끄러미 누군가를 바라보거나 '우쭈쭈'하며 위로해주는 표정에서 드라마 속 아림이 처한 복잡 미묘한 감정선과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