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주희는 엘리트 변호사 황보연 역을 위해 지적인 아름다움이 흘러 넘치는 오피스룩으로 단장했다. 태블릿 PC를 보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윤주희는 차 안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듯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어 차에 타고 있는 인물과 윤주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극 중 윤주희는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 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태백 글로벌팀 변호사 황보연 역을 소화한다.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정계에 진출 할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