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장소연이 홍콩 여행중이다.
24일 결별설이 불거졌던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 현재 홍콩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 장소연의 결별설이 나온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곽도원 장소연의 인천공항 목격담, 홍콩 목격담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따라 곽도원 장소연은 홍콩에서 자신들의 결별설을 함께 접했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두 사람의 홍콩 동행을 이미 알고 있었을 소속사 측과 두 사람의 측근들이 "황당하다"는 입장과 함께 결별설을 단박에 일축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해 가능하다.
한편 곽도원 장소연은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열혈 열애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