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키가 결혼 2년만에 득남했다.
29일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범키는 지난 27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관계자는 "범키의 아내가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범키 부부가 첫 아이를 얻게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당분간 육아에 집중하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범키는 지난 2014년 6월 13일 가수 출신 DJ 연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식화했다.
한편 범키는 2005년 다이나믹듀오 곡 '러브 이즈'로 데뷔, 꾸준한 가수 활동을 했으며 히트곡 '미친연애', '갖고놀래', '집이 돼줄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