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31살 생일을 축하하며 '응답하라 1988'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류준열은 25일 오후 3시 20분 시작된 네이버 스페셜 V앱에서 '류준열의 생일파티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류준열은 '나에게 경희대 평화의 전당이란?' 질문에 "응답하라 콘서트가 가장 생각난다. 굉장히 행복했던 드라마가 끝난후 동료 친구들과 콘서트 했던 공간이다. 그때는 큰 무대여서 너무 떨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류준열은 "보검이 드라마 잘되고 있어 축하한다. 경표형은 '질투의 화신'에서 멋있더라. 키스신 잘봤다. 축하해"라며 웃어 보였다.
또 그는 "동휘형 '안투라지' 드라마도 응원해! 최근 본 '아수라'에서 반가운 성훈이형 얼굴을 봤다. 'SNL' 활약중인 세영이 더빙극장도 잘봤고, 혜영이도 영화 잘 마친 것 축하하고, 혜리는 '아육대' 잘 봤다. 재홍이 '내귀의 캔디' 잘 봤는데 여성 캔디가 아니라 아쉽더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걸그룹으로 활약한 라미란도 언급했다. 그는 "진짜 가수들 노래인 줄 알았다. '엄마가 방송에서 나와 노래를 했다고?' 했는데 정말 잘 부르더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