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베를린 복수의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투어가 열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공연장 앞에 캠핑장이 형성됐다. 공연 시작 하루도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팬들이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금지된 야영이지만 공연장 측이 마련한 가이드라인 안에서만 열어둔 상황"이라며 현장을 중계했다.
현지 뉴스는 또 "방탄소년단 음악은 지금까지 들어본 중 가장 큰 음악일지 모른다. 이들은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선 수 억건의 클릭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