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제 무리뉴(54)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쁜 마음으로 무리뉴 감독 선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에드 우드워드(45) 맨유 단장은 "무리뉴는 전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유럽 전역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선수들에게 영감을 준 감독이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맨유의 감독이 되는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맨유는 전세계 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팀이다"며 "앞으로 맨유에서의 감독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