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의 10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상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6년 1집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C·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하다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뉴욕 파슨즈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이너 수업을 받고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특히 2006년 자신의 이름을 건 '상아(Sang-A)'라는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임상아는 뉴욕에서 핸드백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2001년에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최근 제이미 프롭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상아 코리아'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