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희극인 故 구봉서의 빈소가 8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90세.
1926년생 평양에서 출생한 구봉서는 1945년 태평양 가극단에서 악사로 활동했다. 이후 희극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한국 코미디언 1세대로서 한국 코미디를 이끌어 나갔다.
구봉서의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