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를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한중전은 임경진 캐스터와 유상철·이천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JTBC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간 드론과 스파이더캠을 사용하고, 선수들의 트래킹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중국과의 대결을 안방극장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중전에 맞춰 특별 편성된 '우리 다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도 같은 날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우리 다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본 중계에 앞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리포팅을 비롯해 감독, 주요선수의 인터뷰영상, 양 팀의 전력 분석, 스타들의 한중전 응원 메시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초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대로,중국전을 시작으로 시리아,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2017년 9월까지 경기를 치른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이번 최종예선을 단독 중계한다.
한편, 경기 생중계로 인해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밤 10시로 편성이 변경됐다. 진행은 손석희 앵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