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AC밀란의 공격수 수소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소는 지난 2012년 리버풀에 입단했고, 2015년 AC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움 8개로 세리에A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데일리 미러'는 "토트넘이 수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수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뛰고 싶은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수소는 AC밀란의 핵심 플레이어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06억원) 정도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함께 아스널 역시 수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