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대표하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 레알마드리드)의 아들 장난감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장난감에 화제될 일이 있나? 싶겠지만 카시야스 아들 마틴의 장난감은 바로 아빠가 모아온 메달이기 때문이다.
사진 속 카시야스의 아들은 슈퍼컵 우승메달, 챔피언스리그 우승메달, 클럽 월드컵 우승메달, 그리고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 모형을 쪼물쪼물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지난 1월에 태어난 카시야스의 아들 '마틴 카시야스'로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입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한빛 기자
(사진=카시야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