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곡 '커플'이 초고속 역주행 중이다.
젝스키스의 곡 '커플'은 1일 빠르게 순위 상승을 하며 '무한도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곡은 엠넷, 벅스, 올레뮤직에서 5~6위를 차지하며 10위권에 안착했고 멜론, 몽키3, 지니에서는 수십계단씩 상승하며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커플'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토토가2로 진행된 젝스키스 완전체 무대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고지용이 16년만에 합류해 '커플'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더욱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젝스키스가 해체할 당시 불렀던 곡 '기억해줄래' 역시 올레뮤직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