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정재는 제41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패셔니스타답게 연두색 레오파드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정재가 레드카펫 입장 중 무언가를 길가에 버리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이 이를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실제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차에서 내리면서 뭔갈 버리는 이정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이정재가 레드카펫에 등장하면서 오른손에 쥐고 있던 하얀 물체를 툭 버리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네티즌들은 "뭘 버리는 걸까?", "휴지 같다",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길가에 뭘 버리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 "좀 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