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새해 인사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의 세배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찍었다. 서언이는 한복 입기를 거부했지만 능숙하게 세배하는 모습으 흐뭇함을 자아냈고 서준이는 한복을 갖춰 입고 깜찍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가수 슈와 야구선수 류현진 등 절친한 지인들에게 쌍둥이와 함께 찍은 새해 인사 영상을 보내며 새해 안부를 전했다.
또한 이휘재는 가수 장윤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6개월 전 '슈퍼맨'과 함께했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태어난 지 6개월된 아들 연우 군도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도연우 군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 도경완을 빼닮은 외모가 공개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휘재는 "어쨌든 너무 예쁘다. 경완이가 둘이잖아. 도경완이. 도경완이 좋댄다. 어쨌든 집안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만나면 세뱃돈 줄게요.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약 1년2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작별 인사를 건네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