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한채아·차세찌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차세찌는 13일 자신의 SNS에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면서 "#똥땡이 #축복이"라는 태그로 태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차세찌는 연인인 한채아와 함께 찍은 다정한 커플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마를 맞대거나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복한 듯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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