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9일 2만 147명의 관객을 동원해 164만 618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직후 1위에 올라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살아있다'. 다가오는 주말 뒷심을 발휘해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20만 명.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올랐다. 1만 2225명의 일일관객수, 3만 79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이날 새로 개봉한 '소년시절의 너'가 차지했다. 4263명의 관객을 동원해 6429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