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요새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또 저를 기다려주시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드라마 '일뜨청'을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또 저를 축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유정은 올해 성인이 됐다. 성인 첫 작품으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해 대본리딩을 마쳤고 일부 촬영도 진행했으나 시점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중단됐다. 치료에 집중해야한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있었고 석달 정도 몸을 돌봤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팀도 김유정의 건강 회복을 기다렸다. 현재 몸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로 조만간 드라마 촬영 재개가 가능한 상황.
2003년 아역으로 데뷔한 김유정은 영화 '추격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앵그리맘'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