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PM의 새 앨범 'MUST'의 준케이(JUN. K)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어 비주얼 필름과 티저 이미지까지 추가 공개했다.
티저 속 준케이는 넓은 어깨와 깊은 눈빛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다크 버전 이미지에서 블랙 재킷 하나만 걸치고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 차가운 도시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후 공개된 비주얼 필름과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살포시 미소를 머금고 날렵한 옆선을 뽐냈다
준케이는 K팝 역주행 열풍의 핵심 명곡인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장본인이다. 트렌디한 감각과 폭넓은 음악성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도 신보 'MUST' 중 수록곡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놓지 않을게' 등 세 곡의 작업에 참여해 활약을 이어간다.
2PM은 약 5년 만에 신곡 '해야 해'로 컴백한다. 장우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중독적인 멜로디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