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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한-중-일 넘어 아랍·페루까지 글로벌 인기

등록2014.07.03 16:31

MBC '트라이앵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JYJ 김재중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캐릭터를 맡아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중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전세계 팬들이 '트라이앵글'과 김재중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질 않는 것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에 중국·일본·대만 팬들의 서포트 또한 이어지면서 김재중에게 열띤 응원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등의 전작 당시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트라이앵글'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향력 있는 진정한 한류 연기자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재중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2천여 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는 사례나 중국 팬들이 직접 '트라이앵글' 광고를 하는 등 김재중을 응원하는 팬들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현재 아랍과 페루의 팬들까지 현장의 서포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하는데 김재중 덕분에 '트라이앵글' 역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재중·이범수·임시완의 형제 관계가 밝혀져 흥미가 더해지면서 시청률 상승 중인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