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왕’ 서장훈이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에게 강한 호감을 표했다.
2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효광은 신혼집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이 엄청 깔끔하다. 아마 서장훈 오빠와 동급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쩐지 저분이 굉장히 호감이다”고 밝히며 주변을 웃겼다.
이어 거실 바닥에 풀이 묻어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추자현은 그를 백허그하며 “아기야, 닦아줘”라고 말했고 우효광이 나섰다. 그는 택배의 테이프에서 묻은 풀이라고 말하며 따뜻한 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어릴 때 운동선수 할 때부터 30년을 혼자 살았다”며 “널려 있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어릴 때 운동선수 준비할 때부터 코치님이 군인처럼 깔끔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했다”며 청소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아주 흐뭇하다”며 우효광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화면에는 서장훈의 얼굴 위로 ‘너는 내 운명’이라는 자막이 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