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52)이 엠버 허드(30)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조니 뎁의 지인들이 "그는 절대 폭력을 쓸 사람이 아니다"라며 옹호했다.
조니 뎁의 친구이자 배우인 미키 루크는 TMZ에 "그가 폭력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겸손하고 신사적인 사람이다"라며 옹호했다.
또 배우 폴 베타니 역시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도 가장 달콤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가정 폭력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버는 지난 23일 지난해 2월 결혼한 조니 뎁과 이혼 소송을 냈다. 엠버는 결혼 생활 동안 장기간에 걸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엠버는 배우자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조니 뎁은 변호사를 통해 "엠버가 학대를 주장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