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제이지가 오스카 전야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6일(이하 현지시각) 해외 다수 매체들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영화제작사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몽타주 버버리 힐스에서 열린 이 파티에는 수많은 셀럽이 참석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았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비욘세를 대신해 제이지가 샴페인을 들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남색 드레스를 입은 비욘세와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제이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오스카 시상식(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며 한국 중계권은 영화 채널 CGV가 갖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황지영기자
사진=marcmalki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