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방탄소년단 투어에서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SNS에는 매튜 맥커너히를 봤다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엔 매튜 맥커너히가 방탄소년단 포트워스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해외 매체는 "그는 좋은 아빠였다. 대부분 부모들이 쇼를 같이 보진 않을 것이다. 두 번째로 그는 스카이 박스가 아닌 군중 속에 앉아 있었다. 세 번째로 그는 부채질을 하며 공연장에서 응원봉을 열심히 흔들고 있는 아미들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았다"고 보도했다.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매튜 맥커너히는 2014년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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