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4년차 연습생. yg로 와줘서 고마워. 내년 데뷔 목표. 2018 기대주'라는 글과 함께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예담 영상을 올렸다. 방예담은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 6회에 출연했다. 방예담은 2013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과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의 대결이 펼쳐졌다.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스트레이 키즈 팀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방예담은 'K팝 스타' 때 보다 훌쩍 발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방예담은 방예담이다.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이 어릴 때부터 놀라웠다"라며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이 방예담의 내년 데뷔 계획을 밝혀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