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벡터 아레나 실내 경기장에서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네트볼 테스트 매치가 열렸다.
네트볼은 농구를 여성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변형한 것으로 공을 림에 넣는 것은 농구와 같지만 드리블 없이 패스만 해서 득점하는 게 다르다. 역할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골문 반경 4.8m 안쪽에는 양 팀 2명씩만 들어갈 수 있고, 공을 잡은 선수에게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등 격렬한 몸싸움도 금지돼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