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7)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48)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2일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헤어졌다. 결별했지만 친구로 남기로 했고, 결별 후인 11일 한 시상식에도 함께 나타났다.
두 사람은 영화 '마더!'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다. 2016년 9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달후 뉴욕에서 키스하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 9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마더!'가 초청되며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같은 달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과거 니콜라스 홀트,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교제한 바 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레이철 와이즈와 약혼한 적 있으며, 11살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