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발한 엠버 허드(30)가 조니 뎁(52)에 대한 접근 금비 명령을 획득했다.
TMZ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가정 폭력으로 조니뎁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 피해 사실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조니 뎁은 오는 6월 열리는 법원 심리까지 엠버 허드가 있는 곳에서 100야드(약 91m) 이내에 접근할 수 없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23일 조니 뎁과의 이혼 신청을 했다. 이유는 21일 밤 휴대 전화를 엠버 허드의 얼굴에 집어 던진 조니 뎁 때문. 엠버 허드는 오른쪽 눈 주위에 멍이 든 사진도 증거로 제출했다.
엠버 허드는 15개월 간의 결혼 생활에서 항상 조니 뎁의 폭언과 폭력에 견질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조니 뎁의 마약과 알코올 의존도 가정 폭력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조니 뎁 측은 가정 폭력을 주장하는 엠버 허드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