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돈다발을 뿌려 화제다.
최근 도끼는 SNS에 "나는 항상 내 사람들에게 돌려준다, 111만 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연 중 주머니에서 돈다발을 꺼낸 도끼는 관객들에게 만 원짜리 지폐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연장 곳곳에 돈을 뿌리거나 던지는 도끼의 이벤트에 공연 열기가 달아올랐다. 해당 무대는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ILLIONAIRE X AMBITION TOUR' 공연으로 알려졌다.
도끼는 이런 현금 이벤트에 "과시가 아닌 순수한 의도"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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