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진입하며 이번 주말 15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7일 4만 92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8만 9397명이다.
올해 최단기간 흥행 속도로 이번 주말 중 1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말 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지난해 외화 흥행 1위인 '테넷'의 개봉 26일째 150만 명 돌파 속도와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개봉 63일째 돌파 속도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수치다.
더불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올해 흥행 2위 작품인 디즈니·픽사의 '소울'이 개봉 25일째 150만을 돌파한 속도와 비교하면 무려 2배속에 가깝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하는 신작들과 함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