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아이돌의 비밀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서 전현무는 "내가 '아육대' MC를 하잖아. '아육대'를 하면 보인다. 특히 이특, 신동이 옆에 있으면"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에이핑크 같은 장수 아이돌은 그런 게 없다. 막 논다. 그런데 3~4년차 쯤 되면 쓱 보인다. 몰래 몰래 눈빛 교환을 한다고 하는데 위에서 보면 둘이 보고 있는 게 보여. 그러면 이특이랑 신동이 '쟤들 100%다'라고 얘기를 해주지"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입 털면 큰일 나. 몰래 그러는데 다 보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