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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악재… 이번엔 내야수 이창열 성추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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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악재… 이번엔 내야수 이창열 성추행 혐의로 체포

등록2017.11.23 10:09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이창열이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중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창열 선수는 지난 2일 일본 미야자키 시내 식당에서 여성 점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현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현장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이창열 선수를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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