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은 매거진 노블레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블레스TV를 통해 지난 12일 여의도 밤섬 인근에 위치한 집을 전격 공개했다.
이 집은 한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뷰는 물론, 일반 벽지 대신 핀란드에서 공수한 원목이 온 거실을 채우고 있었다. 그야말로 강과 숲이 어우러진 '5성 호텔급' 럭셔리 끝판왕인 것.
노블레스TV는"김성령이 한 눈에 반해 살기 시작한 집. 밤섬, 그 너머 펼쳐진 여의도 스카이라인까지. 강뿐 아니라 숲과 도심의 풍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집은 아무것도 안하고 쉴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었으면 한다는 그녀의 바람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데뷔 이래 이렇게 오래 집에 머무른 게 처음이라는 배우 김성령의 집에 가정방문했다"는 설명을 붙여놨다. 실제로 김성령은 "약속 장소에 나가기 전, 이 곳에서 시내 교통상황을 한번 보고 나간다"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가 다 보이는 거실 베란다에서 '교통상황 리포터'로 변신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성령이 거주하는 밤섬의 이 아파트는 현재 부동산 시세로 약 24억원 정도이다.
한편 김성령은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1996년 사업가 이 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