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김예원이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거취를 찾던 중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지난 5월 3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후 어느 소속사로 옮길지 관심이 많았고 결국 정우성·이정재·하정우가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 행을 택했다.
2008년 영화 '가루지기'로 데뷔한 김예원은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내일 그대와' '수상한 파트너' '변혁의 사랑' '리치맨' 영화 '써니' '국가대표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부터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등에서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