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힘겨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원룸과 빌라촌이 많아 쉽지 않은 도전이 이어졌다. 6번의 시도 끝에 한 집이 인터폰을 받았다. 경리는 “안녕하세요. 저 가수 경리라고 하는데요. 혹시 아시냐”고 물었다. 집 주인은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경리는 굴하지 않고 “나인뮤지스는 아시냐”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 “아니오”였다. 처음 맛본 인지도 굴욕에 경리는 순간 당황한 듯 황급히 인터폰을 끊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