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 시나연예 등 중국 언론은 "최근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혼한 송중기와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송혜교, 송중기의 한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두 사람 모두 이혼 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잘 지내고 있는데 이러한 재결합설이 보도된 이유와 배경에 오히려 의문을 품게 만드는 상황.
송혜교, 송중기는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대한 축하 속 결혼했지만 불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성격 차이로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