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54)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
톰 크루즈가 한 영국인 여성과 몇달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미국 US위클리가 지난 26일(현지 시각)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미이라'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머물렀고, 그 곳에서 이름 모를 여성과 교외 데이트를 즐겼다. 측근은 이 여성에 대해 "매우 아름답고 평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톰 크루즈의 측근은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교외 나들이를 가곤 했는데, 톰 크루즈의 여동생이 동행하기도 했다"면서 "톰 크루즈는 이 관계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와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슬하에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