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을 보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제가 복귀를 한 지가 어느덧 한 달이 되었다. 복귀를 하고 나서 첫 수익으로 245만 원이 들어왔다"며 "첫 수익인 만큼 의미가 있어서 여러분과 저의 이름으로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이나 단체 (어디에) 기부하면 좋을지 댓글을 남겨주시면 선정해서 기부를 진행하고 (다음 영상) 인트로와 개인 SNS에 기부금 영수증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슈기는 마지막으로 "정말 많이 부족한 저를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슈둥이 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슈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슈기의 팬들은 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을 언급하며 "절대 자만하지 말고 본인을 낮추고 방송하라"는 조언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슈기는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유튜브를 쉬었다가, 지난 6월부터 댄스와 브이로그 영상을 조금씩 게재했다. 7월부터는 먹방 영상에 집중하고 있다.